충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워키와의 특별한 시간'을 제작해 교육현장에 보급하였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노동인권교육자료 애니메이션 '워키와의 특별한 시간'을 개발해 도내 학교에서 올바른 노동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교육한다고 밝혔다.

'워키'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관을 심어주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상징 캐릭터로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를 관련교과와 연계하여 시청각 교육을 통하여 어른으로 변신한 초등학생이 꿈속에서 ‘워키’를 만나 근로계약서를 써가면서 올바른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친근하게 시청하면서 노동인권 학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