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인만 바라보는 정치인생 마지막 도전!.-
-검찰 독재 정치 막아 내고,민생 정치 회복-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한 나소열 64 (전 충청남도 부지사, 현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2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네 번의 총선과 작년의 보궐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나 위원장은 “어려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밑거름 삼아 또다시 일어나,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해 출마의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소열 위원장은 "서천군수,충남 정무부지사, 최초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의 경험을 토대로 보령과 서천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의 정치역정을 나열하며 “오직 주민 만 바라본 30여년 정치인생을 마지막 불태우는 심정으로 나선다”고 강조하며,“이번 선거가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온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제게 주어진 엄숙한 사명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눈 먼 정치판을 바꾸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멋진 승리의 도전이 되길 간절히 원하며 당원 동지들과 함께 소지역주의나 보수성을 극복하면, 새로운 정치적 대안으로 보령시민과 서천군민께서 선택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소열 위원장은 ▲보령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특구’ 지정 및 지역경제 재도약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및 보령에 공공기관 유치 ▲서천 국가생태산업단지에 해양생태바이오 앵커기업 유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남도의회 전익현(민주‧서천1), 이영우‧양금봉 전 도의원, 보령시의회 이정근‧ 성태용‧추보라 의원 등이 참석하여 나소열 위원장의 22대 총선 출마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내년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 경선에 나서는 신현성(변호사), 구자필(전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등이 각각 출판기념회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치열한 물밑 정치행보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