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은 소방서에 도착해 소방관 아저씨들과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위급한 상황일 때 대처법, 화재진압, 구조 활동 동영상 등을 보고 불을 끄는 멋진 소방차도 함께 보았다. 책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보던 소방차와 소방관아저씨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하고 신나했다.
이어 원아들이 방화복을 입고 모자를 쓴 후, 유아 체험용 물소화기를 사용해 봄으로써 불을 끄는 체험을 직접 해보기도 했다.
체험을 마친 한동민 어린이는 “소방관 아저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나도 커서 멋진 소방관아저씨가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사다리차에서 사다리가 점점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높은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을 때 사용하는 사다리차를 직접 본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오늘 소방서 견학으로 소방서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불조심에 대한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하고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