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30일 10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열고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올해로 의용소방대의 날은 2회를 맞았고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현장대응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함께 진행되었으며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시연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소방기술경연대회 △대회 시상식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종합우승은 신흑동 의용소방대가 차지하였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축사에서“2회째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에 앞장서 주시고 항상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