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각 학년 교실에서 실시된 아름다운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우리말의 뜻과 바르게 쓰인 말 찾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됐으며 학년별 최후의 1인에게는 아름다운 '우리말 왕'으로 시상됐다.
우리말 왕으로 선정된 6학년 조유빈 학생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언어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라며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을 세종대왕께서 아시면 크게 기뻐하실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철 교장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언어이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글자라고 평가받는 한글을 우리학생들이 소중히 보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희망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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