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AIL에서는 평소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와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고객으로부터 친절 VOC를 받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과 자녀를 격려하고자 '엄마가 쏜다.'라는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칭찬릴레이에 명천초 한현규(6학년)와 한관규(3학년) 학생의 어머니인 대천역 역무원 유길자씨가 우수 친절직원에 선정돼 3학년 5반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대천관리역장(이신호)이 함께 방문해 친절직원과 자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심어줬다. 또 친절의 중요성과 역무원과 코레일에서 하는 일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간식과 기념품을 나눠가졌다.
한관규 학생은 "엄마가 우수사원으로 뽑혀 학교에 오셔서 기념품과 간식을 주셔서 기분이 좋고,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상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줬다. 또 학급의 아이들에게는 친절의 중요성과 직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명천초는 앞으로 지역기관, 지역명사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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