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이혜령 시인의 '황금 해바라기' 전시회 개최
[전시회] 이혜령 시인의 '황금 해바라기' 전시회 개최
  • 박용서 기자
  • 승인 2021.10.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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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차 갤러리

문인에서 화가로 변신한 시인 이혜령이 '황금 해바라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공한 남프랑스화가 쥘레 게시의 에이전트와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문화예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이혜령 시인은 코로나19 시대로 암울해진 현실을 황금 해바라기의 희망으로 이겨나가겠다는 작가의 굳은 의지와 예술혼이 담겨 있다.

 

문학과 미술은 예술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일맥상통한다는 작가는 색감이 아름다운 해바라기 그림으로 세상에 등불을 켜는 마음으로 희망을 밝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3월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쥘레 게시 화가를 기리는 뜻깊은 마음도 담겨있다고 한다. 

전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차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9 태화빌딩 지하 1층)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