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성주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보령뉴스
  • 승인 2011.07.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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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11가구 압력밥솥 등 후원물품 전달

보령시 성주면사무소(면장 임민숙)는 지난 27일 면내 저소득 11가구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면에서 지난 6월에 보령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감자캐기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주면 개화3리 문정수씨, 전 개화3리 새마을지도자 전용선씨가 성주면의 좋은 곳에 써달라고 기탁한 후원금으로 11마을에서 각 1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 내 필요한 가전제품 압력밥솥 등 10종을 구입하여 전달한 것이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밥솥이 오래되어 꼭 필요한 물품이었는데 이렇게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그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랑의 전자제품 전달시 홈플러스 보령점에서는 사랑의 쌀 10㎏ 6가구에게 함께 전달하였다.

임민숙 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 하시는 분이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며, “성금을 기탁한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