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동호회원의 열정이 성공대회로 이끌어

7월 16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열린 이번 대회는 대천체육관‧대천초‧대천고등학교 등 3개 시설에서 열렸다.
보령시에서 주최하고 보령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용환)가 주관했으며 보령에서는 50D조에 속한 이광규 김홍술 조가 1위에 올랐다.
올 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방대회로서는 전국 최고의 대회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 및 클럽 단위로 참가했으며, 머드축제 행사 시기와 같이 열리므로 참가한 선수 ‧ 회원 및 가족 들이 축제에도 참가할 수 있는 이중적인 효과도 만들어 냈다.

보령협회 김면수 전무이사는 “매년 대회를 진행하면서 전 동호회원이 한마음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우리지역에 갖는 것이 소망 중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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