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은교사, 학생 초상화 손수 그려 선물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 2학년 김은정 학생은 지난 12일 아침수업시간에 이경은 담임교사로부터 초상화를 선물받았다. 발표를 열심히 하거나 글씨를 바르게 쓰면 담임교사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않고 열심히 모아 초상화를 받게 된 것이다.

초상화를 선물한 이경은 교사는 "학생들의 얼굴을 그리다 보면 한 명 한 명 참으로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하는 학생의 모습을 볼 때면 더욱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옥계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간에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행복을 일구어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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