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 전교생 60여명은 지난1일 독립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어린이 독립군체험학교’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독립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실감하기 위한 훈련에 참여하여 독립군 막사를 직접 지어봤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김상진 학생은 "독립군이 되어 실제로 훈련을 해보니 나라를 위해 싸우신 독립군들의 용기가 나에게 전해지는 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계초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시범학교로서 이러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진행하여 학생들이 긍정적인 국가관을 갖고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