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동대초, '장애이해 교육' 실시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만큼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야할 친구임을 알게 하였으며 간단한 장애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서유빈 특수교사는 "지속적인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일반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더불어 함께 사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학년 최소예 학생은 "우리반에도 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서 장애는 감기에 걸리는 것과 비슷한거네요."라고 발표하여 다른 친구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장애인 이해 교육을 통해 일반 학생들도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친구라는 것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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