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 시민경찰7기(회장 김효자)는 5일 오후 6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계 경찰관, 시민경찰 7기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이선우, 박종숙, 김영배 등 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차기 임원선출을 마친 후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부터 2년간 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은 현 김효자 회장이 연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보령경찰서 시민경찰 7기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 안내,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봉사,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 참여,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년 활동으로는 야간 방범순찰활동, 환경정화활동, 머드축제 안내 및 해수욕장 야간 방범순찰활동, 현충탑공원 자연정화활동, 전통시장 순찰강화 방범활동, 단합대회, 스쿨존 교통봉사활동,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 참가, 화목한 달빛순찰대 방범활동, 연탄배달 봉사, 보령머드배 충남장애인 탁구대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경찰 7기 김효자 회장은 “일반시민과 경찰의 공동체 치안으로 보령시민이 안전한 만세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 앞으로도 화합과 정성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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