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 성화봉송 거리응원

제63회 충남체전이 열리는 보령시는 마치 축제장 같은 분위기이다. 개막식에 앞서 보령시 12개 읍·면을 도는 봉송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해수욕장 일대를 도는 성화봉송을 응원하고자 청룡초등학교 5-6학년 37의 학생이 거리로 나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5학년 김유림 학생은 “충남도민체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가서 꼭 응원하고 싶고 보령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려서 정말 신이난다.”고 말했다.
임병익 교장은 “지역축제인 도민체전의 성화봉송 행사참여와 응원을 통해 지역사랑․나라사랑의 좋은 체험이 되고 충남도민체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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