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직원들 중소기업 현장체험
성주면 직원들 중소기업 현장체험
  • 방덕규
  • 승인 2010.11.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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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체 홍보도우미 역할

보령시 성주면(면장 오종수) 직원들이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해 일일 일꾼으로 참여하고 있어 기업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면 직원 5명은 10일 오전 9시부터 성주면 개화리 소재의 ‘창포도예’를 방문해 식기 등 제품에 스티커 부착 및 포장작업에 참여하며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포도예는 1980년대 설립해 생! 활도자기 식기류 및 찬기류 등 1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40? ㈇資?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직원들이 지역기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직원 한명 한명이 지역 기업체의 홍보대사 역할로 지역의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면 관계자는 “기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를 활성화 시켜 우리지역기업체가 널리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은 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코자 중소기업 일일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관내 나무열쇠 제조업체를 방문·체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