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기업체 홍보도우미 역할
보령시 성주면(면장 오종수) 직원들이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해 일일 일꾼으로 참여하고 있어 기업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면 직원 5명은 10일 오전 9시부터 성주면 개화리 소재의 ‘창포도예’를 방문해 식기 등 제품에 스티커 부착 및 포장작업에 참여하며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포도예는 1980년대 설립해 생! 활도자기 식기류 및 찬기류 등 1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40? ㈇資?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직원들이 지역기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직원 한명 한명이 지역 기업체의 홍보대사 역할로 지역의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면 관계자는 “기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를 활성화 시켜 우리지역기업체가 널리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은 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코자 중소기업 일일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관내 나무열쇠 제조업체를 방문·체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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