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주요 추진안건 협의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는 이시우 보령시장, 전재철 보령경찰서장, 김경제 보령시 의회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여성․노약자 단독 운영업소 방범용 CCTV 무상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가로등 시설정비, 공무집행방해사범 엄정 대처, 범죄피해자 지원 예산 편성,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 확대 설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제63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안내 및 질서 확립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전재철 경찰서장은 “위원들의 협조로 녹도주민을 위한 녹도치안센터를 개축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각과 정서를 같이하는 주민감동 치안서비스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그간 위원님들의 협조로 안전한 보령시가 유지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6월에 개최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