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초는 시지정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함 사태에 이어서 일본의 독도 망언 사례가 일어나고 있는 이때에 미래 국가를 책임 질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도록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학교의 나라사랑 인성교육이 가정과 연계하여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교생에게 태극기를 구입하여 보급했다. 각 가정에 있는 낡은 태극기는 학교로 가져오도록 하여 소중히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새 태극기를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했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6학년 황수빈 학생은“이제 집에도 깨끗한 태극기를 걸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라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학교에서 배부해 주니 더욱 소중하게 보관하고 국기 다는 날 잘 달게 될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 했다.
앞으로도 송학초등학교의 나라사랑 인성교육은 다양한 활동으로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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