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정보교류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1년 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자원봉사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및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기

보령시의회 한동인부의장이 2019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통해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됐으면서도 수면 아래 묻혀 있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면위에 띄움으로 관심사항으로 부각시키는 등 행감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홍기)는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달 25일부터 열고 올 한해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금번 행감에서 한동인 부의장은 심도 있는 행감 질의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지난 4일 행감

9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장희경 사관 (명천복지관 관장)의 사회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보령지역 구세군 시종식이 열렸다.내빈으로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 박금순 시의장, 한동인 부의장, 김한태 이영우 도의원, 권승현 김정훈 김충호 김홍기 백남숙 최주경 시의원이 참석했다.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에 의해 시작됐다.우리나라는 1928년 12월 15일 당시 한국 구세군 사령관이었던 조셉바아(한국명 박준섭)사관이 서울 명동거리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불우이

지난 6일 터미널에 위치한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100여 명의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내시장(상인회장 이경순) 상인문화의 밤이 열렸다. 내빈으로는 김동일보령시장, 김태흠국회의원 , 나소열 전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한태 이영우 도의원, 한동인 부의장, 권승현 김정훈 김충호 문석주 박상모 백남숙 조성철 최용식의원이 참석해 상인문화의 밤을 축하했다.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봉사원 워크숍이 15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항에 위치한 환상의 바다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보령시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시의회에서는 농업정책과를 시작으로 농업지원과, 축산과, 친환경기술과,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의 순서로 행감을 했다.농업정책과 질의에서 최용식의원은 마을주변에 수년 동안 적재, 무단 방치되고 흉물스럽게 산재되어 있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 비료에 대해 질의했다.방치된 비료는 중앙정부에서 지력향상을 위해 무상공급하는 것으로 작목반에 있는 비료살포기로 살포하면 된다. 이에 농업정책과는 농가의 고령화로 살포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개선책을 찾기로 했다.또한 박상모의원은 무상공급되는 비료를 희망농가에만 공급

보령평생시민대학(원장 나일호)은 보령지역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 욕구와 자아 성취감을 주기위해 시작된 배움의 공간이다.수업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인 기초 영어공부, 팝송을 부르며 영어 배우기 공부를 한다.또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는 기초 영작문 공부가 있다.한편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한글공부, 초등, 중등, 고등 검정고시 속성반을 모집중이며2020년부터는 해외이주민, 취업자들에게 한글수업을 할 예정으로 보령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다. 오는 1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동계문화탐방에 나섰다.11월의 마지막 날 전세버스를 통해 지난 해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특전사동지회의 관심속에 공주시 무령왕릉과 박물관 및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을 둘러봤다.보령시특전사동지회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들의 선후배 모임으로 용두해수욕장 인명구조활동과 중증장애인 수중체험활동 지원 및 수중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다.

제1회 보령머드배 충남장애인탁구대회가 29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선수와 심판 및 진행요원 등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보령과 충남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상건축사사무소 주포침례교회 동양맛김 우리동네스포츠 97연대보령대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했다.게임의 진행을 위해 97연대 대민지원팀 10여 명의 병력과 보령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도우미로 나선 것이 돋보였다.참가팀은 보령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 장애인체육인의밤' 행사가 28일 18시30분 행복한 웨딩홀에서 김동일 보령시 체육회장과 이진호 보령시교육장, 박금순 보령시 의회 의장, 나소열 전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등 3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철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동일 보령시체육회장은 축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많은 수고와 노력을 통하여 많은 대회에 나가 좋은 성과를 거둔 보령시 장애우 선수들과 함께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그 성과를 높이 치하"하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 장애인체육회 발

지난 23일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복귀 환영 및 향 후 정치일정 결의를 위한 더불어 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보령시 '더외식'에서 상무위원 및 일반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회자 이의주 연락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정근 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인사에 이어 나소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인사가 있었다.이정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나 직무대행이 2017년 6월 대통령 비서실 자치분권 비서관실 자치분권 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직무대행을 맡아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그동

지난 22일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은)는 동 직원들과 함께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문화 활력소와 전북 완주군 창포마을을 방문·견학했다.오전에 견학한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문화활력소는 물버들 권역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커뮤니티센터로 현재 주민자치센터로 활용 중이다. 건물 내부안은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과 복도 사이에 턱이 없이 시공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이병도 회장은 ''농업은 축복이며 시골 살이는 특혜, 특권이다'' 라고 하며 ''자치회 , 자치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3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도청 각 실·국장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요 약력 소개, 공로패 증정,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정 곳곳에 부지사님의 땀과 열정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고, 특히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행복을 높이기 위한 충남도정의 지향을 값진 결실로 이끌었다”며 공로패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나 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했던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와의

지난 15일 남곡3통 상조회(회장 강철순)는 남서마을의 입구에서 김한태 이영우 도의원, 조성철 최용식 시의원, 이재경 대천5동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이번 표지석은 마을 8년 숙원 사업으로 남곡3통을 사랑하는 상조회 회원들이 주측이 되어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마을 알리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찾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게 됐다. 남서마을이 고향인 정지식 대표는 이번 표지석 제작에 중심이 되어 물심양면으로 힘을 썼다.강철순

지난 5월 보령시 현대시장 내 피아노 설치를 위한 시민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후 두번 째 연주회가 열렸다.12일 보령시 대흥로 현대시장내에는 연주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연주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늦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의 음악을 연주했다.점심시간을 맞아 귀에 익은 음악을 담고 주변 상가의 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모습에 새로운 시장의 분위기와 환경이 조성됨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 전농 보령농민회(회장 김영석 )는 보령시청에서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 포기 규탄 및 농정대개혁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은 이정학 사무국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김영석 농민회장의 인사말, 이종협 도연맹 사무처장의 규탄발언이 있었다.농민회는 WTO개도국지위 포기 즉각 철회를 시작으로 변동직불금 폐지 반대, 농정대개혁 촉구, 농민수당 적극 신설, 쌀 생산비보장을 주장했다.개도국 지위 포기 후 당장은 아니겠지만 국제사회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농산물 수입 관세가 점차 인하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전반에 피해가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