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뒷편 주차장 텅 비어있어,,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시청률이나 총관중수를 볼 때 성공이라 자평한다.
하지만 주차문제만큼은 ‘옥의 티’로 남겨놔 숙제가 됐다.
결승전이 벌어진 12일 오후 보령종합체육관 주차장은 밀려드는 차량으로 혼잡을 이뤘다.
반면 종합운동장 뒤편은 텅 비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주차 알바생으로는 주차장으로의 이동이 애당초 불가했던 일.
시청에서 행사지원이 불가하면 봉사단체를 활용해서라도 원만한 주차를 유도했더라면 선수들이 몸을 풀며 달리기운동하는 공간의 훼손은 막을 수 있었기에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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