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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6.13 선거를 바라보는 보령시민의 눈
-연말 ‘의정보고’도 안하는 보령시의원... 유권자가 심판하라
-직업정치인보다 봉사하는 시민의 대변자 돼야
2018년 04월 19일 (목) 22:47:02 김윤환 기자 kyh9714644@naver.com

   
▲김윤환 보령뉴스 대표이사
지방자치제 23년에 걸쳐 자리 잡은 기초의회를 바라보는 보령시민의 눈은 답답하기만 하다. 특히 지난 4년의 보령시의회 의정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유권자들에게 연말 ‘의정보고’도 안하는(못하는) 시의회의원들이기에 시민들은 허탈해 하고 있다.  4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보령시의회의원 12명 중 최주경, 최은순, 박상모, 박금순, 강인순의원만이 의정보고를 했다.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6000여억원의 보령시 재정을 감시하고 본인의 의정활동을 보고해야 하는 의원으로써 부여된 업무와 그 책무를 보고하지 않은 의원들은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따라서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무시한 보령시의회 의원들에게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주기 바란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의원들의 유급제도는 더더욱 시민을 위해 충성하라는 뜻임을 명심해야 한다. 월급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말이다.

북유럽의 일부 선진국처럼 국회의원과 지자체의원들이 무보수로 회기 때만 일을 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하듯이 일을 해야 한다.

지난해 말 어느 유권자가 청와대에 국회의원들의 최저임금을 추진하는 청원을 올리며 뜨거운 이슈가 됐었다.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 최저임금을 주자는 따가운 시선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모순인 줄 세우기와 반대 아닌 반대로 상대의 발목을 잡는 행태에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인’ 아주 쓰레기 정치판에 국민은 수십년을 속고 살아왔다.

이제 국민의 눈을 가리는 패가르기와 ‘기회정치’가 아닌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선진 ‘리더정치’를 배워야 한다.

또한 진정한 지도자는 미래를 고민하고 후진을 양성할 줄 알아야 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솔선수범의 리더자가 되어야 한다.

여기에 보령시는 고령정치인들의 놀이터가 아니다. 후진양성을 하지 못하는 지방자치 1세대 기성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떠날 때를 알아야 후배들이 바른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3선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 모의원(67세)은 재임기간 중 수많은 이권의혹에 휘말리며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음에도 또다시 후배들의 길을 막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3선의원을 하면서 의정보고도 안하는 무책임한 의정활동에 후배들이 무엇을 보고 배웠을까? 혹시 죄책감은 들지 않으신지요? 지금이라도 내려놓는 길이 시민을 위한 길임을 깨닿길 바란다.

또한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박 모의장 역시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어 물러날 때를 아는 지혜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시민들의 중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각 정당의 내부 룰이 있고 유권자들도 바보가 아니다. 내 눈의 들보를 보는 지혜와 깨달음이 요구된다.

이제라도 보령시의회는 직업정치인이 아니라 봉사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돼야하며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의원이 되어주길 당부한다. 이에 보령시 유권자들이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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