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옷 위나 전용 커버 사용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겨울철 추위로 핫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온화상 사고 예방과 올바른 대처요령에 대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핫팩은 겨울철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온용품이지만, 피부에 직접 닿은 상태로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화상이 발생하는 저온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온화상은 초기 통증이 크지 않아 인지하지 못한 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핫팩 사용 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옷 위나 전용 커버 사용하기 ▲한 부위에 장시간 고정해 사용하지 않기 ▲취침 중 핫팩 사용 삼가기 ▲사용 전 제품 손상 여부 확인하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핫팩 사용 중 화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열원을 제거한 뒤, 흐르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최소 20분 이상 화상 부위를 식혀주고,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핫팩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겨울철 큰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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