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3.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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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에 필요한 정책사항 알리미 역할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 위해 초심 그대로 소통하고 발로 뛸 것” 소감 전해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18일 충청남도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의정봉사대상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충남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충남도 내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충호 부의장은 코로나 관련 지원정책 및 지역 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중심 의정활동 추진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표창장 수여는 보령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앞서 천안시의회 정도희 협의회장이 맡아 진행됐다.

 

김충호 부의장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역사회 내에는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그분들을 위해 손을 잡아 드리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충호 부의장은 2018년 제8대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지난해 재선에 성공해 제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