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운동활동실을 이용하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격월 시행 예정인 내고장 탐방 1회차 사업으로 이달 16일 보령 목재 문화체험장을 탐방했다.
뇌병변, 시각 장애인의 경우 활동 지원사나 보호자가 1:1로 배치되어 옆에서 적극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양 손 사용이 가능한 지체 장애인은 독립체험을 하도록 하여 문패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은 단조로운 일상생활 영역에서 벗어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확장된 경험에 목적을 두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는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가족과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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