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상 제한이 있었던 주제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차별 8가족 30명 이내로 참여해 위생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가족 놀이치료, 컬러테라피, 푸드표현예실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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