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빈틈없는 준비 나서
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빈틈없는 준비 나서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06.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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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회의 갖고 준비상황 점검 등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한달 여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조직위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행사지원, 시설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이어 축제관광재단의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매일 아침 열리는 시 간부회의에 조직위 본부장도 참여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보령시 100년의 미래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패에 달렸다”며 “시청 각 부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보령축제관광재단 그리고 보령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