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보령 서천 곳곳 돌며 마지막 호소,,, 장동혁,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
나소열, 보령 서천 곳곳 돌며 마지막 호소,,, 장동혁,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
  • 박용호 기자
  • 승인 2022.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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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유세 통해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좌측)과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각 후보자 선거 사무소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종료일인 오늘(31) 보령과 서천을 오가며 마지막 총력을 펼쳤다.

나소열 후보는 오늘 새벽 대천항을 시작으로 화력발전소,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죽정동·명천동 아파트 단지, 서천특화시장, 장항항 꼴갑축제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소열 후보는 지지 유세에서 서천군수 3선과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문화체육부지사를 역임했는데, 전국에 군정, 도정, 국정까지 3박자를 갖춘 사람은 저 밖에 없다라고 자부한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서천·보령 지역의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 셋 모두 우리 지역에서 낳았고, 현재 이 곳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보내고 있다면서 보령·서천을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정말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에 온 지 30여 일도 채 되지 않은 후보가 잘 알겠느냐, 아니면 지역민과 30여 년을 함께 산 후보가 더 잘 알겠느냐면서 정당이나 출신학교를 보지 말고, 인물과 능력, 지역에서 열정을 쏟은 자신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재 1%대의 초접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일 꼭 투표장에 나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13일 동안 소음과 교통으로 많은 불편이 있으셨을텐데도 밝은 미소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로 마지막 날 유세를 시작했다.

장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줘서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국민의힘 후보가 꼭 되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역민들은 능력 있고 힘있게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참신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많이 얘기한다”며

“서천·보령, 보령·서천의 아들인 저 장동혁이 그간 입법,사법,행정을 경험 모든 것을 고향에 쏟아붓겠다.

30년간 고향 문제를 쳐다만 본 후보가 아니라 그 문제를 잘 풀어 낼 수 있는 수많은 경험과 자산이 있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충청의 아들 대통령 윤석열, 충남에는 보령,서천 출신 김태흠 지사, 보령서천의 아들 장동혁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건 보령,서천에 다시는 오지 않을 대절호의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하며

”이번 선거는 단순히 기호 2번 장동혁을 찍는 선거가 아니라, 보령,서천의 미래, 이 나라의 미래, 그리고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을 이루는 선거” 라고 말했다.

한편 장후보는

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개통

보령·서천을 포함한 서해안의 관광자원과 산업여건을 대전이나 중부내륙지방과 연계하기 위해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이 필요.

② 보령 세종을 잇는 충청문화산업철도(보령선)

보령·서천은 대표적인 철도교통소외지역으로, 문재인정부시절에도 대선공약이었으나 결국 반영되지 못했던 숙원사업

③ 스마트팜을 통한 대중국 농수산물 수출 기지화

(스마트 보령·서천 플래폼 구축)

이제 보령과 서천의 농업도 최첨단기술을 통해 고품질 작물을 재배하여 대중국 수출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함.

④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한 구)장항제련소 부지를 성공적인 브라운필드모델로 정착시키고 국립공원지정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야 함.

⑤ 서천 스마트 해양바이오 밸리 조성

미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각종 해양자원에 대한 연구와 개발, 각종산업시설조성을 위한 전진기지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