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기호 충청남도 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
[신년사]김기호 충청남도 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
  • 보령뉴스
  • 승인 2022.0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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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지세(騎虎之勢)의 의지로 도약하는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2021년이 지나갔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나다. 새해에는 일상회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성과를 거두고 용기와 희망을 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변화를 위해 혁신을 통한 ‘시민의 힘’으로 보령의 대도약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희망찬 보령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결단의 뜻을 모아 비전과 정책으로 보령의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최장해저터널이 11년의 공사로 6,927미터가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제 서해안의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대장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머드축제와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마련했기에 지금부터 더 나은 보령을 꿈꾸며 준비해야 합니다.

임인년(壬寅年)은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절박한 심정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의지로 보령의 인구 및 경제를 해결하는 중대한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유치와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 여깁니다.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더 부지런히 노력하고 함께 애쓰십시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뜻에 용기를 내어 다시금 도전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물러섬이 없는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저도 보령사랑을 품고,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여러분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기호 큰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