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추석 연휴 기간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44명, 의용소방대 866명, 의무소방원 6명 등 1,116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51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취약대상 순찰강화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선재적 대응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더불어, 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다중이용시설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화재안전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보령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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