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 호)는 13일 제2기 대천3동 시정모니터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4일 위촉된 제2기 시정모니터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시점에 앞서 대천3동의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대천3동 시정모니터단은 총 4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책에 대한 의견을 보령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 이전에 동정에 대한 현황 및 시책 진행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 호 동장은 "공무원들이 볼 수 없는 시선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동정 및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