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충남도의원, ‘2021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영우 충남도의원, ‘2021 우수의정대상 수상’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07.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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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 공로

이영우 충남도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분권 시대 의회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자치분권 2.0 시대,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정병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 교육감, 경찰청장, 시장·군수 등이 참여했으며 시도·시군의회의장 등 330여명이 참여해 함께 30주년을 기념했다.

이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은 물론 충남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 복리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쳐 타 의원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자금·보증 특례와 법률·세무 상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충청남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도시형소공인의 지원·육성을 위한 ‘충청남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등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충남도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정책 입안으로 보령시민과 충남도민의 기대에 화답하겠다”며 “코로나19 시기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달 개회 예정인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청남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입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