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06.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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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30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 중 보령시는 13억원, 서천군은 12억원으로 총 5개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죽정지구와 동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현안 시책사업에 13억원, 서천군은 신청사부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6억원,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군도2호(비인 남당∼판교 심동)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3억원, 화산천(화양면)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보령시의 경우 이번 특별교부세로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과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진입도로 확·포장을 통해 원활한 도로망을 확보했다. 또한 군도2호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통해 적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됐고,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을 통해 제방 침하 및 토사 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의원은 “지역의 여러 현안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으로 추진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많은 국가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