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설 연휴 첫날 보건소 찾아 직원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설 연휴 첫날 보건소 찾아 직원 격려
  • 보령뉴스
  • 승인 2021.02.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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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김동일 시장이 보건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보령시 보건소 보건행정팀과 감염병관리팀 및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김시장은 먼저 전경희 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상황을 보고받고 설 연휴기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김시장은 "5인 이상 집합금지(법) 때문에 (설 명절에)가족들이 오는 것을(우리가) 강제로 막을 방법은 없으나 (어쩔수 없이 모인 상황일지라도 이제는 시민 )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면서 " 공동체를 보호해야 하는 여러분들도 건강을 챙기면서 시민들이 편하게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이 수고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이 감염병관리팀을 찾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만석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관련으로 보건소직원들은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포함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면서 "이상 증상 등으로 검사가 필요할 시는 전국에서 드물게 휴일에도 운영하는 보령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김시장의 보령시보건소 방문은 설 연휴를 맞아 민생을 살피는 일환 중 코로나19 관리차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보건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