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태 충남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김한태 충남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1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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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복지대책, 보령 1·2호기 조기폐쇄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현안 해결 공로

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제9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1년 동안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 활동으로 모범이 된 광역의회 의원에게 주어진다.

지난 11대 도의회에 입문한 김 의원은 1인가구 복지대책을 위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에 힘쓰고, 보령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에 힘쓰며,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샘물 및 염지하수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소속 상임위에서 급변하는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소외 받는 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혈세가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현안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은 제때 쓰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인 도의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