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공사로 '피해 막심' 주장
태양광 공사로 '피해 막심' 주장
  • 보령뉴스
  • 승인 2020.10.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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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벌근 폐기물 남의 땅에 불법 매립 들통"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 주민들이 주포면 마강리 지역의 태양광 시설공사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지만 묵살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현장이다.

취재 후 주민이 주장하는 벌근(나무의 뿌리를 뽑는 것) 후 남의 땅에 불법 매립한 건에 대한 환경보호과 담당은  통화에서 조사후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수로를 조성하는 문제와 진입도로 허가 적정한지와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는 건축허가과 토지이용팀에 계속 민원과 이의제기를 통해 시정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준공시까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기사제공 및 영상, 프레시안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