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보령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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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소인원 방문 및 위문품만 전달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살렘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과의 접촉을 줄이고자 박금순 의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서 위문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금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가족․친지 방문이 제한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의회에서는 지난 24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힘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