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귀성객 맞이 분주
주산면,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귀성객 맞이 분주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0.09.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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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산면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면내 환경정비로 관광객 및 고향에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편익 증진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시도5호, 시도21호, 시도7호 등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버스 승강장 내·외부 물청소, 공중화장실 청소, 마을별 팔각정 수선, 멸강나방, 진딧물 등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 등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미관을 크게 해치는 스티커, 현수막 등 불법 옥외 광고물을 일제 수거하고 하천 내 제초작업, 잡목제거, 화산천 생태공원 제초작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산면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힘들지만 마음이라도 상큼하게 고향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청결의지를 다졌다.

한편, 그동안 주산면에서는 국도21호선 방치되어 있던 주산면 가로화단 제초작업을 수시로 시행하고, 주산벚꽃로 벚나무 가지치기, 시가지 대형꽃화분 설치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주산교 꽃다리 설치, 주렴산 등산로 정비, 주산면 초입부분 어린이보호구역 휀스 페인트 도색, 화산천 화산교 다리도색, 청사내 담장 페인트칠, 면사무소 출입인도 재설치 등 그 어느때보다 밝고 아름다운 청정 주산 만들기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