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영옥)에서는 지난 8월 28일 8월의 우수친절 직원을 선정하고 9월 한달 간 현관 입구에 게시하기로 하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지 주무관 (사회복지 8급)이다.

대천1동 우수친절 직원 선정은 지난 8월 한달동안 33개마을 통장과 민원인의 추천을 통하여 선정됐다.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향상을 위한 것으로 통장과 민원인이 뽑은 우수 직원 중 다수표를 얻은 직원을 후보자로 지정해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 됐다.

이달의 우수친절 직원에 선정된 김영지 주무관은 사회복지 담당자로서 평소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솔선수범하는 직원이다. 8월중 선정된 내용은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수시로 찾아뵈어 말벗을 해드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람들의 왕래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단절과 우울증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추천인(대천2통장 윤대기) 및 민원인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첫 수상자가 된 김영지 주무관은 이번 선정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더욱 성심껏 친절하게 모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대천1동장은 ‘민원인과 직접 만나는 직원 한명 한명이 대천1동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대천1동으로 언제든 오세요 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의 우수친절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서는 현관 출입구에 사진을 걸어 선정 사실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