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5일 오후 4시경 대천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하여 6일 오전부터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강풍, 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제트스키, 드론, 헬기 등 투입 불가하여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동원할 예정이다.
소방, 의용소방대, 해경 등 유관기관 인력 51명과 장비 4대가 동원되어 대천해수욕장 해변을 도보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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