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보령시안보관련단체, 바다의 날 정화활동 나서
[동영상]보령시안보관련단체, 바다의 날 정화활동 나서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7.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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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해수욕장에서 푸른바다 가꾸기 일환으로

 

보령시특전예비군(중대장 전진석)을 중심으로 보령시 안보관련단체들이 바다의 날(6월30일)을기념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11일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수욕장에는 군복을 입은 예비역들과 여성예비군 등이 모여 바다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보령시특전예비군, 베트남전참전자회. 보령시여성예비군,에스원보령지사, 보령·신보령 스쿠버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8361부대 보령2대대 장병들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뜻있게 했다.

전진석 보령시특전예비군 중대장은 “군복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다. 오늘 바다의 날을 맞아 여러 선·후배님들이 함께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참여한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령시특전예비군과 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는 1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용두해변 안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