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취임식 열려
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취임식 열려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6.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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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도림 차호열)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은  23일 오후 보령시 소재 명문예식장에서 34·35대 회장 · 임원 이 · 취임식을 가졌다.

19-20년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테마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임하는 설송 하동우 회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는다" 며 "지역아동센타에 에어컨 및 다수의 물품을 기증하는 봉사가 못내 아쉽다. 취임하는 다올 류해권 회장을 도와 초아의 봉사를 계속 실천해 가겠다"고 이임인사를 했다.

38대 회장에 취임하는 다올 류해권 회장은 "역대 로타리안들이 봉사의 최전선에 앞장섰듯이 우리도 후대에 존경받는 로타리안으로 남겨지도록 열심히 봉사하자" 며 82명의 전체회원에게 미화 1,000달러의 기부금을 요청하였고, 황영택 재단위원장은 3620지구 도림 차호열 총재에게약 일억원의 기부약정서와 미화 30,000달러를 전달했다.

또한, 자매클럽인 대천여자 상업 고등학교 (교장 이재국) 인터랙트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 하며 격려 했다.

도림 차호열 총재는 치사에서 3620지구의 최우수 클럽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새로 입회하는 8명의 회원(곽태영, 구본영, 우상현, 최순태, 이철희, 임교순, 공병우, 황찬우)이 앞으로 30년을 같이 봉사의 대열에 함께 할 것을 당부 했다.

이날 3620지구 보령지역 서광 이보근 총재지역 대표는 도림 차호열 총재의 역점 사업인 북한이탈주민 돕기 사업에 김정훈 보령경찰서장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보령지역의 탈북민중 열악한 주민을 선정하여 생활개선등 의식주에 관한 인간의 기본 생활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기로 약속 했다.

또한, 코로나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방역대응에 공로가 큰 보령시보건소 직원중 보령시장 추천을 받아 박재호, 이영주씨에게 다올 류해권회장의 공로패와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하여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에서 항상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는 대천중앙로타리클럽을 높이 평가하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금순 보령시 의회 의장, 김한태 ,이영우 충남도의회의원과 한동인, 조성철, 최주경 의원등 약 200여명의 내외 귀빈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