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기원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동영상] 이기원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 편집국
  • 승인 2019.12.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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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치 세울것"
-"자유와 번영된 한국을 수호하는데 이 한몸 던지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가 계시는데 주사구팽의 모습의 모습보다 멋진 한마리의 충견으로 남길"

 

▶이기원 예비후보가 보령시청기자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

이기원(47세, 무소속) 예비후보가 1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보령, 서천) 출마를 선언했다.

17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유와 번영된 한국을 수호하는데 이 한몸 던지기 위해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보수의 가치를 세울 것을 천명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지역 국회의원을 겨냥해 "SBS방송 주영진 앵커가 너무 염치 없다고 하자 김ㅇ ㅇ의원 자신도 솔선수범해서 불출마 선언하고 싶지만 한국당에는 선거 나올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다고 했다"면서 "김ㅇㅇ의원 그런 문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본인이)한국당적은 없지만 한국당에 2번이나 복당신청 했다가 충남도당에서 입당거부된 이 이기원이 있다" 출마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원대로 보수분열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선언하고 용퇴선언 하십시오. 스스로 용퇴하지 않으면 주사구팽 당합니다. 쓸모없는 개는 주인이 죽으면 사갈 사람이 없어서 가마솥에 삶아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가 계시는데 주사구팽의 모습보다 멋진 한마리 충견의 모습으로 남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보령서천 유권자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회견에서 뚜렷한 공약은 기간이 남아 있으니 차후 발표하겠다고 말하면서 선거사무소는 경남사거리에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