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천초(6년) 조현신, 대천중(1년) 최선우 대만 카오슝(타이난)국제 교류전 전국 대표 선발!!!
[동영상] 대천초(6년) 조현신, 대천중(1년) 최선우 대만 카오슝(타이난)국제 교류전 전국 대표 선발!!!
  • 서성원 기자
  • 승인 2019.09.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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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신 군(대천초 6년)
▶최선우 군(대천중 1년)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소속 조현신(대천초 6년), 최선우(대천중1년) 학생이 오는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대만 카오슝(타이난)의 국제 교류전에 선발됐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대한 유소년 야구연맹 13기 전국 대표로 출전하며 특히 선수 진학자나 선수 진학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실력과 시야를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2018년 9월1일 창단됐으며 현 감독은 LG트윈스 ,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활약한 신창호 선수다.

대한 유소년 야구연맹 가입 구단인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신창호 감독)의 훈련대상은 초등 7세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훈련은 단지 야구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 성적 향상 및 예의 범절 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으며 야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차별없이 쉽고 편하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엘리트 선수 양성을 지향하는 야구단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유소년 야구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신창호 감독은 "야구는 팀 경기이기 때문에 협동심을 배우고 순간 순간 집중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훈련과 단체생활을 통해 인내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자아감과 소속감을 배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