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포함) 졸업 및 중퇴 후 2년 이내인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 최대 300만원(카드 포인트)의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제도로서 3월25일부터 시행 중이며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이 되며, 구직활동비(학원수강,자격증취득비용, 교재구입비, 면접의상 구입 등)에 사용 하면 된다.

보령고용센터에서는 지난 4개월간 관내 5개 시·군 지역의 청년 113명을 선정하여 7,700만원을 지원했다

2019년 8월부터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 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했다.

충족요건은 ▴ 만 18~34세, ▴ 졸업·중퇴 후 2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단, 자치단체의 청년수당 등 유사 사업 종료 후 6개월 경과 필수)

또한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취업상담, 심리안정, 자기소개서‧이력서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와의 연계‧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공석원 지청장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 도입 후 청년들이 지원금을 활용해 구직활동에 전념 할 수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우선순위가 없어진 만큼 보다 지역의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적극 신청하여 취업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