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9월 24일 청년 2030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3층에서 보령시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주)와 대천신용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구인 희망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정보관 등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30여개의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직업체험관에서는 드론조종사, 조향사, 메이크업디자이너, 캘리그라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제과기능사 등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VR가상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을 운영하며 정보관에서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정보제공,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을 운영한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중부발전이 함께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청년2030일자리 한마당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충청남도지정 여성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여성취업 지원사업인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혼인, 출산 또는 육아, 가사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돕고 있다.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1:1맞춤 취업상담, 구인·구직 상담과 더불어 집단상담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 여성들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전화 041-935-9663 내선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