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태 충남도의원, 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위한 토론회 '알찼다'!
김한태 충남도의원, 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위한 토론회 '알찼다'!
  • 편집국
  • 승인 2019.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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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의 확장판 아니다. "김한태의원 수고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 모색을 위한 충청남도의회 의정토론회가 26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인 김한태 의원이 이끈 금번 토론회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배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주제 발표에 따른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의 지정토론, 일반시민의 종합토론 등 14시부터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일반적인 머드축제의 확장판이 아닌 그야말로 국제해양박람회로서 머드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케익, 쿠키 등) 즐길거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춰졌으며 광장중심을 벗어난 바닷속에서의 행사기획도 요청됐다. 

주목을 끈 대목은 박정주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의  머드축제의 확장판이 아닌 보령이 확 바뀌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충남도와 보령시의 공무원 일반시민이 할 일'이라며 '관과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는 발표에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랬 만에 토론회 다운 현장을 봤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의 차별화를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며 김한태의원의 수고를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