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회 보령머드배 전국좌식 배구대회 열려
2018년 제3회 보령머드배 전국좌식 배구대회 열려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8.10.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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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팀 14일까지 열전 돌입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한 제3회 보령머드배 전국좌식 배구대회가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지역 정,관계 인사와 전국 및 각 시도 배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가족 등 300이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전에 돌입했다.

남자 7팀, 여자 6팀, 혼성부 15팀 등 총 2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연이어 출전한 몽골 대표팀이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금번 좌식배구대회는 14일까지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하 관계 사진>

김동일 보령시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출전한 몽골 대표팀, 우측에서 세번 째가아마로자라가로 단장(52세)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출전한 몽골 대표팀, 우측에서 세번 째가 아마로자라가로 단장(52세)
몽골팀의 단장과 몽골 통역원(왼쪽)에게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원이 지갑을 열고 금일봉을 전달하기에 기자가 사유를 묻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자의 질문에 박의원은 "얼마전 농장에 몽골 직원이 일했는데 너무나 열심히 일해 몽골 선수단을 보니 생각이 나서 고마움에 전달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몽골팀의 단장과 몽골 통역원(왼쪽)에게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원이 지갑을 열고 금일봉을 전달하기에 기자가 사유를 묻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자의 질문에 박의원은 "얼마전 농장에 몽골 직원이 일했는데 너무나 열심히 일해 몽골 선수단을 보니 생각이 나서 고마움에 전달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