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참여자 안전 보건 교육
보령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참여자 안전 보건 교육
  • 최정직 기자
  • 승인 2018.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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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근로자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최윤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강사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을 뵐 때 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데 제가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곤 한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만,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29개 부서에 100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983)
사진은 안전 보건 교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