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 용두해수욕장에서 제5회 용두 솔밭 어울림축제가 열린다.

7월8일 용두해변 솔밭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지역문화예술축제는 ▶체험행사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편백나무방향제 만들기 등이 마련되었으며 ▶먹리리장터,모래조각전시,야외독서,커피시음 등 부대행사와 ▶색소폰, 통키타, 지역가수,풍물놀이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남포면 월전리 용두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변을 끼고 있는 사계절 휴양 해변으로,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한 갯벌이 있으며, 시원한 소나무 그늘 아래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 있는 최적의 캠핑 장소로 야영객이 즐겨 찾는 곳이며 솔 내음을 맡으며 서해의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