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스마트팜 자유 공모-
-스마트팜 도입·운영하는 중소·청년농업인-
-경진대회로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 전파-
-농촌진흥청 청장상, 시상금최대 5백만원-

농협중앙회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현장의 스마트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2회째 맞는 이번 대회의 참가부문은 ▲스마트팜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스마트팜 자유 공모 2가지이며. 농협중앙회와 농촌진흥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개최된다,
스마트팜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부문은 스마트농업 기술데이터 등의 현장 적용 수준과 이를 통한 재배사육 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스마트팜 자유공모 부문은 스마트팜 도입·운영 과정의 다양한 사연을 주제로 수기,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제출한 결과를 평가한다.
참가대상은 ▲스마트팜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경우 시설원예·노지·축산 분야의 스마트팜 도입·운영하는 중소·청년농업인이고 ▲스마트팜 자유공모의 경우는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거나 경험이 있는 중소·청년농업인이다.
청년농 기준은 만18세 이상, 만 40세미만의 농업인이고 중·소농은 경작면적 2ha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경진대회는 7월 31일까지 NH 오늘농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결과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확정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 회장상 또는 농촌진흥청 청장상, 시상금(최대 5백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디지털혁신 담당관은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저변 확대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어 경진대회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등 지역거점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