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도 회원 10,000여명 참가
수산기자재, 모형전시
수산물 직거래 먹거리 판매
한수연은 8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7일 환영 리셉션과 전야제 축하 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포상,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국대회는 ‘활기찬 어촌,하나 되는 한수연’을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12개 시·도 회원 10,000여명이 참가하여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된다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수부장관, 김태흠충남지사. 김동일 시장 등 행정 기관장, 광역 및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과 학계, 해양수산원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산경영인들이 활기차게 생업에 종사하면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뒤받침하고 수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수연 중앙회장 김성호는 대회사를 통해 스마트양식장 육성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수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유공회원 포상에는 대통령표창에 전남 이태용 회원 외 2명, 국무총리 표창 강원 한창윤 외5명이, 해수부장관상15명 등에 대한 포상을 해수부장관이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기념식 마지막 로 내·외빈들이 모두 무대 위로 올라 비전선포식(포퍼먼스)을 하고 뒤이어 차기대회지 여수로 대회기를 이항하면서 기념식을 마쳤다.
수산업경영인대회는 부대행사로 견학/답사, 금융상담,80여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수산기자재와, 모형을 부스에서 홍보 전시를 하고 있으며, 직거래판매부스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와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일반시민들도 많이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다.
